남상학의 시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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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윤인호  수정  2004/08/25
 
::  여독은 다 풀리셨는지요?
교장선생님!

힘든 여행을 마치시고 혹시 어디 편찮으신데는 없으신지요.

여행 중에 더 잘 모셨어야 했는데, 부족함을 용서바랍니다.
자주 여행을 하셔서 시차는 쉽게 극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4년만의 여행이라 약 4일 동안은 몽롱한 가운데서 지냈습니다.
이제 개학해서 또 정신없이 바쁜 일과가 시작되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8월 말일날 저녁에 뵙겠습니다.
(대림정 예약도 부탁드립니다.)

 
남상학
 
단장을 맡아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개학준비, 개학.
시차를 극복할 여유없이 정말 바빴겠어요.
저는 귀국하여 이어 부흥회가 있어
새벽, 낮, 저녁 집회에 참석하느라 겨우 오늘(26일)에야
제 자리에 돌아왔습니다.
사진도 정리할 틈이 없었구요.
어제 장경희 선생님 연락을 받고, 대림정 모임 예약했어요.
(31일 저녁 7시/ 40명 모임 예정/ 어복 쟁반, 궁중전골 절반씩)
그럼 그날 뵙겠습니다. <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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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kaje  수정  2004/07/27
 
::  삼복중에.......
.......    그러나
하늘은 더없이 높고, 구름도 황홀하게 펼쳐져 있는 하루 입니다.
지난주엔 무안 백련지에 다녀왔습니다. 축제준비가 한창이고 연꽃은 아직 자태를
움츠리고 있어 황홀경을 맛보진 못했지만 .......
그래도 좋았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오늘은 선생님의 시 한 편 감상하고 갑니다.
더운 여름, 그러나 행복하신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람니다.
건강하십시요.

                     - kaje 다녀갑니다 -


 
남상학
 
의욕적인 작품 활동에 놀랄 뿐입니다.
만개한 연꽃의 황홀경을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무척 아쉬웠겠습니다)
저는 변산반도 해안쪽을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품 같은 바다를 보며
늘  포근한 품 속에 살아간다는  감격이
가슴에 차 올라왔습니다.
생동하는 젊음을 감상할 수 있는 영광으로
가끔 카페에 들어갑니다.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십시오. <남상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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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이창훈  수정  2004/07/26
 
::  다녀 갑니다.
지난 번 설악산 여행이 즐거웠습니다.
숭의100주년 기념교지 제56호 61면의
기사를 보고 감사했으며, 금번 여행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게 되기를 기대하며...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이창훈  배

 
남상학
 
늦게 메일을 보내게 되어 죄송합니다.
속초에서 오는 다음날 국내 성지순례를 하다보니
늦어졌습니다.(성지 순례 기록 정리도 했구요)
앞으로의 여행에도 꼭 참여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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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윤인호  수정  2004/07/26
 
::  감사합니다~
교장선생님!
올려주신 예배자료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동유럽여행 [좋은 길벗]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주소는  http://cafe.daum.net/goodgilbut 입니다.
중학교 김교감님이 수고하셨습니다.
가입하시고, 좋은 글 올려주십시오.
멋진 교장선생님 얼굴두요~

 
남상학
 
윤부장님도 참여하신다니 더욱 기쁩니다.
참여하시는 줄 뒤늦게 알았습니다.
해박한 지식과 정보를 많이 들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남상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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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김학선  수정  2004/07/26
 
::  교장 선생님, 건강하시지요?
에궁, 교장 선생님 소식을 너무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홈페이지 방문도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사모님께서도 건강하시지요?
무더운 여름에 보양식도 많이 드시어 더욱 건강하시길...

이번 동유럽 여행에 모시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집사람도 설레임으로 재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유럽 카페를 차렸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인원이 움직이고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공유를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교장 선생님께서도 좋은 경험담과 자료를 올려 주세요.
카페 주소는 cafe.daum.net/goodgilbut 입니다.

홈페이지 잘 보고 갑니다.
그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뿐이네요.
교장 선생님의 그 열정에 그저 감복할 뿐입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남상학
 
참으로 반갑습니다.
미지의 세상 속으로 떠나는 설레임에 가슴이 벅찹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기쁨은 더욱 크구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정성을 가울여 만드신 카페에도 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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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윤인호  수정  2004/07/24
 
::  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중학교 인교장님께 남교장님 소식을 들었습니다.  모임에 참가하신 교장님들 중 가장 건강하시다는 말씀두요...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 주일을 두번 맞게되는데 8월8일은 출발일이고 15일은 아무래도 간단하게 주일예배를 드려야 할 것같아서 교장선생님께 그 순서를 부탁드리려고 이렇게 메일을 올립니다. 성경말씀 한구절과 찬송가 두장 정도 정해주시면 팜플렛 순서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저희들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남상학  Edit   Del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더군다나 제게 이런 일까지 맡겨주신다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좋은 말씀 주실 분들이 많으실텐데-)
부탁하신 것이오니, 그저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다음 모임이 있는 날 뵙겠습니다.<남상학 드림>

* 성경말씀 : 빌립보서 2장 1절-4절
* 찬 송 가 :  347장, 5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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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김명자  수정  2004/07/10
 
::  더운 여름에 건강하세요.
윗집의 에어컨 설치하는 괴성을 피해 도서관으로 왔습니다.
선생님께서 올려 주신 좋은 글을 읽으며
잠시 찡그렸던 얼굴이 환하게 펴졌습니다.
이제는 우리를 떠나버린 문인들이
다시 저의 가슴을 울립니다.
특히 구 상님의 말씀이 오늘의 화두가 됩니다.

‘죽고 나서부터가 아니라/
오늘로부터 영원을 살아야 하고/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을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

이제 머리가 희끗한 중년이 되면서
숨 쉬는 한 순간 한 순간이 너무나 귀하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던져 주신 선물을 집어 들기만하면
얼마든지 좋은 것을 가질 수 있다는 느낌입니다.

창 밖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괴성에도
신비한 생기가 느껴지고
매일 딛고 가는 돌계단과 매일 마주치는 나무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것 같기도 한 것이
벌써 천국의 삶을 사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욱  구 상님의 싯귀가
절절하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모두들 못살겠다는 아우성이지만
언제는 안그랬나요?
언제 살만한 때가 있었나요?

오늘도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기나 긴 기도에 들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사모님!
덥고 기나 긴 여름 건강하세요.

  못난 제자 김명자 드림
      



 
남상학
 
언제나 한결같은 명자에게!
이제는 50줄 기까이 있는 여인에게 반말을 해도 되는지
존대어를 쓸까하다 '에라 모르겠다'
다시 평어로 돌아서서 생각하니
세월은 까마득히 흘러가고, 그 세월 속에 추억 하나.
'차 한 모금' 마시듯  그래도 그 추억 밝히며  
평안하게, 즐겁게 살아가야겠네.
고마워. 여름에 몸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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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kaje  수정  2004/06/30
 
::  開心寺에서.......
안녕하세요?
오늘 여행은 즐거우셨는지요?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방문 하게되어 영광입니다.
시간이 허락돠는 대로 방문하여 선생님의 훌륭하신 글 감상하고 가도 될런지요?
실례는 안될지.......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길.......

      - 개심사의 인연-

 
남상학  Edit   Del 
 
안녕하세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재빠른 순발력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개심사에서 나와 마애삼존불상을 보고 상경했습니다.
어제 다음 카페에 들러서 작품들을 보았습니다.
우리 같은 아마추어로서는 이해 불가능한 경지더군요.
그날 개심사 현장에서의 열정이 좋은 작품을 낳았구나 생각 들었지요.
젊음도 확인할겸 자주 놀러갈게요. 감사합니다.
  
   작품에 열중하는
   그대의 멋진 포즈!
   자신이 어느 누구의 피사체가 되는 기분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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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정선희  수정  2004/06/23
 
::  선생님
사진 잘 봤어요 .
언제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으로 글을 올리니까 쑥스럽네요 . ^ ^

 
남상학  Edit   Del 
 
비오는 밤이라  상태가 좋지 않지만
뭐, 사진이  문제겠어?
모습들은 세월이 갈수록 바래가는 것이고
우리들의 귀한 마음이 소중한 것이겠지.
그 누구로 하여 행복할 수 있다면
의미 있은 삶이 되지 않을까?
친구들 모두에게 늘 고맙고 감사해. <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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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최은재  수정  2004/06/15
 
::  안녕하세요 선생님 늦게 방문 드려서 죄송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이메일 잘 받았습니다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얼마나 즐거웠는 모릅니다 인화지에 인쇄해서 수정이에게도  보내 줘야겠습니다
아직도 소매물도가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섬자체도 좋았지만 넉넉하신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소매물도 이후로 거문도 백도 흑산도 홍도를 다녀왔지만 소매물도 만하진 못했습니다
선생님 여행기 읽으면서 사진 보니 곧바로 또 가고픈 마음이 생깁니다
선생님 홈페이지가 너무 좋습니다 좋은 글과 여러 정보들이 많이 있어서 더 좋습니다 앞으로 종종 들러서 선생님께서 올려놓으신 글들을 읽고 싶습니다
지난 한주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 교욱을 받고 왔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일이 조금 힘든 일이지만 가끔씩 이 곳에 들러 글을 읽으면서 잠깐의 휴식을 취할까 합니다  좋은 글 좋은 말씀 염치 없이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또 뵙겠습니다

 
남상학  Edit   Del 
 
메일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싸인이 와서 못 받았나 했습니다.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소매물도에 대한 감동과 매력이 좀처럼 지워지지 않습니다. 여고 교사 35년의 경력 때문인지 젊은 여성을 볼 때마다 남다르게 여겨집니다. 잠시의 만남이 좋은 인연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 인생은 행복하겠지요. 새로 시작한 일에 큰 성취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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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진규연  수정  2004/06/14
 
::  소매물도에서 뵈었지요,,^^
힐하우스에서 거제도여행정보와 함께,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주셨지요.
소매물도에서 찍으신 사진과 정성껏 올리신 글들 잘 봤어요.
아름다운 비경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났던 여행자들과의 추억들이
떠올라 살포시 미소를 짓게 되네요.^^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에서 주변분들에게 큰교육을 베푸시는 분께서
만드신 귀한 홈피에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남상학  Edit   Del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도
곧 친하게 되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지요.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면 자세한 정보를 나누며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었을텐데.
무척 아쉽지만 이렇게 소식을 나눌 수 있다는 기쁨에
저는 지금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좋은 여행 되셨지요? 그날 우리는 거제도로 가서
학동 몽돌팬션에서 하루 묵고, 외도 해금강을 들러
상경하였습니다.
홈에 자주 들러 주신다는데, 유익한 볼거리를 채워야 한다는
책임감이 앞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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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홍양주  수정  2004/05/16
 
::  오월
누군가를 생각하고 뵙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네요.
선생님 근황은 가끔 홈페이지를 통해서 잘 읽고 있습니다.
미리 미리 연락 드려야지 하면서 게으름의 소치인지라 ....
오늘 아침에야 몇자 올립니다.
늘  선생님의 열정적이고 부지런하신 삶에 존경을 보내면서 .....
학교 생활이야 선생님께서 잘 아시지만 이제서야 약간 시간의 여유를 맞이한답니다. 한번 뵈어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시간을 조정 하기가 힘드네요.
오월 계절의 여왕답게 신록이 아름다워서 늘 행복하고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중국 여행 잘 다녀오시구요...
늘 선생님의 건강과 즐거움이 배가 되기를 기원하는 제자  홍양주 드림



참 이름 바꾸었어요.

 
남상학  Edit   Del 
 
참 반갑구나. 홈에도 가끔 와서 둘러보니 기쁘다.
이름이 어떻게 바꿨다는건지 모르겠네.
이메일 주소를 말하는거지?
그런데 '원행선'은 또 뭐냐.
중국 다녀와서 오월 가기 전에 한번 봐야 할텐데
인경이, 옥경이랑 의논해 봐라. -<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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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김옥경  수정  2004/05/16
 
::  건강하세요
선생님 저 김옥경입니다
건강하시죠?
항상 젊고 건강하고 행복하신 모습이 그대로이시겠죠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날 즐거운 날되시고 많이 웃으세요
그럼 안녕히 계셔요



 
남상학  Edit   Del 
 
보내준 카드를 잘 받았어. 고맙구나
행복한 모습은 그대로인데, 젊음과 건강은
모르는 사이에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인경이, 양주에게서도 편지가 왔어.
한번 만나보고 싶어도 시간 조절이 잘 안 되나 봐.
모두들 공사다망할 수밖에 없는 세상,
만나지 못해도 서로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만족할밖에. <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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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김경아  수정  2004/05/15
 
::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적조했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셨지요?
은퇴하셨어도 무료한 세월 보내지않으실줄 아니까
바쁘시겠지하고 지나쳐왔었는데 오늘,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셨던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선생님,감사합니다'라는
글이 띄워져 있어 스승의 날임을 기억하게 되었네요.
제 큰아들이 드디어 고교졸업반이 되었답니다.
몇주전에 학교에 들를 일이 있어 가다가 길 양옆풀섶에
노랗게 하늘거리던 유채꽃을 보고는
올해가 가고 나면 내가 이 길을 언제 또 와보게 될까를 생각하며
내가 콧날이 시큰해짐을 느꼈었습니다.
제 큰아이는 그런 기분 느낄지, 아니면 먼훗날 나만한 나이가 된 후에야
졸업이란게 이런거구나를 느끼게 될런지요.
한국은 지금 봄비가 촉촉한가보더군요. 여기도 날씨가 최상이랍니다.
낮의 햇볕은 뜨겁지만 아직은 건조하지않고
실내에 있으면 서늘하기까지 하네요.
선생님,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왕성한 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경아 드림.



 
남상학
 
감사편지 고마워.
가끔 멀리 있는 경아를 생각해 보곤 해.
인연의 끈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별 하나에
이름을 붙이던 시절
스승과 제자로 만난 인연으로,
태평양을 가운데 두고 오늘도 서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건 행복이야.
늘 그렇게 피는 유채꽃이지만
의미를 부여하고 볼 때는 늘 새롭지.
(아들과 관련해서 보는 유채꽃이어서 새로웠을거야)
서울에서 만나자는 약속 이행하지 못한 채
무심히 세월이 흘러가고 있는 것 알지?
언제쯤 이곳에서 볼 수 있을까.
우리 둘째가 6월말경 MBA과정을 이수하러
노스캐롤라이나대학(UNC)으로 가게 되어 있어.
(어쩌면 내년쯤 아들 덕분에 미국에 갈지 몰라)
17일 여행차 5일 정도 중국을 다녀올까 해.
편지 줘서 고마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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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김인경  수정  2004/05/15
 
::  스승의 날에
  선생님!
비온뒤라 그런지 오월의 밤공기가 꽃향기까지 곁들여 한결 더 싱그러운 밤입니다. 건강하시지요?
딸아이가 어버이날 선물이라고 제 미니 홈피를 만들어주었는데 그것조차 들러볼 시간내기가 쉽지않아요. 양주랑 시간 맞추어서 선생님 한번 뵙자고 이야기는 했는데 아직 정하질 못하고 있어요.사실 지나고 보면 별 중요한 일도 아닌데 뭐가 그리 바쁜지 정작 할일은 못하며 사는것 같습니다.
저는 월요일은 종일 강의하고 나머지는 교회일 도우면서 지냅니다. 교인이 적은데도 제대로 돌보려니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목회자의 사모라는 자리나 돕는 배필이라는 아내의 자리는 늘 부담스럽지만 이제는 너무 잘하려는 생각을 버렸구요.그저 제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하려고 하는데 그도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편안한 성격은 아닌데요 나이가 들어감인지 전보다는 많이 느긋해지고 편해진것 같아요. 아직 기억에 남을 선생님이 되고 싶은 욕심은 그래도 남아 있지만요.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오래 기억할수 있어서 참 감사드립니다. 제자라고 해드리는 것도 없어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선생님이 편안하시고 건강하게 하고싶은일 하시면서 사시는 모습도 참 좋구요. 스승의 날에 이렇게 인사를 대신하는 것도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믿으며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인경올림      


 
김인경  Edit   Del 
 
한 평생 선생님 자리에 있으면서
좋은 스승으로 남지 못한 자괴감이
올 스승의 날에도 영락없이 드는 거야
그럼에도 늘 기억하고, 연락하고, 만나주기도 하는
너희들 있어 난 언제나 행복하다.
목사님의 사모로 뒤에서 사역을 돕는다는 것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길인 것을 명심해라
특별히 고독한 이에게, 슬픔을 당한 이에게
먼저 마음 쓸 줄 아는 어머니같이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잘 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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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김명자  수정  2004/05/15
 
::  선생님, 노란 민들레가
선생님!
노란 민들레가 이리 아름다운 것을,
점찍은 듯 작은 야생화가 이리 아름다운 것을
이제껏 몰랐습니다.
발바닥에 와 닿는 촉촉한 흙이 사랑스럽습니다.
사방에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사랑의 메세지가 울려 퍼집니다.
그 분의 사랑을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 드리려고 고이 간직한 고운 카드에는
감사의 글을 올리지 못하고 이렇게 대신합니다.
비 오는 날, 종갑언니와 혜숙과 동기들과 함께
남한산성을 빗 속에서 걸었습니다.
말씀하셨던 찻 집에서 몇 시간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내키지 않는 발걸음으로 돌아 왔습니다.
산 중턱에 서 있는 우리들의 주위를 휘감던 운무의
향기와 촉감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잠시동안이나마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시간들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비 오는 날의 여행은 마치 한 편의 짧은 영화처럼
기억에서 지워지질 않습니다.
중국여행 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즐겁게 다녀오시고요, 사진 올려주세요.
언니는 옆의 짝지 때문에 고민이 많은 가봐요.
기도로서 이겨 나간다고 하는 말에 감당치 못할
시험은 주시지 않으리라 생각했어요.
앞으로 더 자주 만나려고 해요.
생각대로 될지 모르겠지만요.
그럼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김명자 드림


 
김명자  Edit   Del 
 
비가 그친 다음날(5월 13일)
남양주시 진건면 사릉에 있는 석화촌을 둘러보고
오는 길에 광주쪽에서  남한산성을 넘어왔어.
초록의 나무잎들이 어찌나 싱그럽게 보이는지
모든 것이 새롭고 사랑스럽고
아마 꼭 같은 감정을 느꼈을거야.
중국 다녀온 뒤 틈내서 한번 보자.
주어진 환경에서 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늘 좋게 보인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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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안혜선  수정  2004/04/20
 
::  선생님, 반갑습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선생님을 이렇게 뵙게 된 것은 뜻밖이었습니다.
예전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 시간에 사로잡혔던
기억이 너무나 새롭습니다.
선생님은 10대 우리들의 '영원한 스타'였으니까요.
5월 중순쯤에 친구 몇 사람과 선생님을 뵙고 싶습니다.
그럼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남상학  Edit   Del 
 
세상이 아무리 넓어도 숨어살진 못하겠어.
그래, 한번 얼굴 좀 보자. 옛날 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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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이수자  수정  2004/03/09
 
::  생신을 축하합니다.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방명록을 보다가 선생님은 글 속에,
저는 일 속에 그렇게 다르게 살고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엄청난 눈이 왔지요?  
제가 살고있는 뉴져지는 늘 겨울이면
몇차례 이십 인치(44 센치) 정도의 눈이 오지요.  
늘 오니까 제설 작업이 신속하답니다.
이곳 기후는 뉴욕과 같아서 한국의 평양 정도의 추위이지요.
걸어다니지 않으니까 영하 십오도 이하이어도
추운 줄 모르고 지내지요.
제가 이곳에 온 지 십오년이 되었으니까
미국 동부 지역은 좀 알 것 같은데
궁금하신 것 있으면 연략 주세요.  제 둘째놈은 서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데 기후가 좋다고 합니다.
우남일 선생님은 저와 근 십여년을 함께 근무 했지요.
국어과에서 조금은 각별하게 지냈어요.
일주일 전 교감 선생님 되셨다기에 숭의여고에 전화해서
통화했습니다. 정말로 축하하고 싶었거든요.
실력과 능력이 있는 분이라 제 마음이 많이 좋았습니다.
오용환 교장선생님은 전입 동기로 몇 년간 함께 근무했지요. (역시 축하)
제가 알고 계신 분들이 밀리고 밀려 숭의의 현재의
끝자락에 계시다고 생각하니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점심은 우남일 선생님이, 또 저녁식사는 근사하게 선생님이
책임지신다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선생님도 많이 보고싶어요.


 
남상학  Edit   Del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잘 알지요?
그때의 약속(?)은 언제까지도 유효하지만
이러다 문득 황혼이 되면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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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김홍우목사  Homepage  수정  2004/03/01
 
::  옛생각을 하며..장로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랫만에 사진으로나마 장로님의 모습을 뵈니...옛 생각이 주마등처럼..
저는 며칠전에 왕십리감리교회 홈피의 방명록에 글을 올렸던 김홍우목사입니다.
장로님의 성함을 발견하고 이렇게 와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굴을 뵈니 금방 알겠는데.. 아마도 장로님은 저를 잘 모르실 것 같군요
아무려나... 30년..40년전의 얼굴들을 뵈니 참 기쁨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가 장로님의 앞길에 형통함으로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강원도  산골어부  김홍우목사  

 
남상학
 
제 홈에 올려주신 목사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연상하면서 전원교회 홈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막연한 얼굴이었지만 무척 반가웠습니다.
지금 신림 전원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제천중학교, 제천고등학교 출신이어서 그 곳 지리를 조금 알고 있습니다. 그 때는 제천 제일감리교회를 다녔구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대학 진학을 위하여 서울로 와서 왕십리교회를 다녔지요. 지금 왕십리교회는 제천 제일교회에서 시무하시던 김성철 목사님이 담임자로 오셔서 1년이 좀 지났습니다.
얼마전 여행하는 분들과 함께 탁사정으로부터 시작해서 제천 의림지, 단양 도담삼봉, 온달산성, 온달굴, 사인암, 희방사,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신림 임터체인지로 빠져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목회 사역에 뜻을 두시고 산골어부로 살고 계신 목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저희 교회를 거쳐 목사님이 되셨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농촌 목회의 어려움도 계시겠지만, 장점 또한 많으리라 짐작됩니다.
목사님의 사역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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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최규환  수정  2004/03/01
 
::  장로님께 올립니다.
  유난히도 힘겨웠던 지난 시절들을 떠올리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의 손길을 느낄 수 있어 가슴 설레입니다.  아직도 과정을 서성이며 살아가고 있는 저이기에 많은 부족함을 깨닫게 되지만 그래도 저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뜻과 섭리가 있으심을 확신하며 하루 하루 소망을 품고 목회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왕십리]라는 지명은 애증을 함께 담고 있는 듯 하여 더욱 지울 수 없는 큰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고,  그 이름 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많은 어르신네들의 모습 또한 저에게는 큰 힘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곳 남도 땅 여수에서 작은 목회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케 되리라"는 언약의 말씀을 소중히 품고 지금보다는 나은 목회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장로님에 대한 기억은 예나 지금이나 똑 같은 감정으로 저의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의 환경을 보지 않으시고 가능성의 시각으로 언제나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셨고, 한참이나 어린 제자였으나 한번도 낮은 시선으로 보지 않으시고 늘 따뜻한 손길과 격려로 보듬어 주신 장로님의 겸손하심 앞에 늦게나마 머리를 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퇴직을 하셔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장로님의 모습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여수에 한번 왕림해주시면 더욱 더 존경스러울텐데 말이예요(하하). 장로님 뵙고 싶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목회 성적표를 교장선생님에게 중간 점검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목회 여정에 대한 방향도 새롭게 설정해 보고 싶기도 하구 말입니다.  
  장로님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왕십리에 홀로 떨어져 사시는 어머님께도 장로님의 따뜻한 손길을 바라겠습니다.  저는 새벽마다 어머님을 이곳 여수에서 모실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데 응답이 더딤이 마음 아픕니다.  장로님께서 저의 어머님에게 "자식과 함께 여생을 사시는 것도 복된 일"이라는 것을 말씀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감히 교장선생님께 숙제를 많이 내주는 것을 보니 저도 영락없는 목사인 모양입니다.  
  장로님 다음에 또 안부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남상학
 
  최규환 목사님, 반갑습니다.
꽃샘추위라지만 세월은 어길 수 없어 여기저기서 화신(花信)이 들려옵니다.
남녘에서 온 화신처럼 반가운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세월과 함께 돌아온 옛날의 이런저런 소식들 말입니다.
  정말 그 때는 힘들었었지요. 얼음조각을 뚫고 나오는 노란 복수초처럼,  애증(愛憎)으로 점철된 세월들 속에서 소망으로 키원낸 비전들이 활짝 피워내는 기적들을 지금 보고 있지 않은가요?  삼남지방이라는 지역적 핸디캡을 딛고 서서, 성령으로 충만한 음악을 통해 영성의 회복을 이루고 계심을 홈에서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최 목사님을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뜻과 섭리가  있는 한, 앞으로 목사님 사역의 지경이 얼마든지 넓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왕십리 지역은 뉴타운 개발 지역으로 지정되어 내년쯤 성전 신축의 대사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힘들겠지만 주님 기뻐하시는 일이면 감당해 나가야 하겠지요. 성전을 건축해본 최 목사님의 조언이 필요할 듯합니다. 어머님 권사님을 모시고 싶어하는 아들의 마음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자식에게 대한 부담같은 것을 떠나서 정든 삶의 터전을 떠나고 싶지 않은 인간 누구나의 본성 때문인가 합니다. 최 목사님이 본교회를 그리워하는 것과 마찬가지겠지요. 최 목사님이 서울로 오시게 되면 몰라도, 당분간은 .......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그 누구도 모르는 일이겠지요. 교동에서 열심히 목회하실 때도 여수로의 이동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졌을 테니까요. 아 참, 얼마 전 강화도 창후리 마라쓴물(칼슘탕)에 갔을 때, 그 곳 박권사님과 대화하던 중에 최 목사님에 대한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교동에 계실 때의 일로 얼마나 칭찬을 하시던지 저도 한참 맞장구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지금 열심히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 돌산도, 향일암, 거문도 등을 돌아다니느라 여수는 여러번 갔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또 가게 될는지 모릅니다. 그 때는 꼭 한번 뵙겠습니다.
  사순절 절기에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순종과 인간을 위한 헌신적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지내고 있습니다. 목사님 사역에 큰 축복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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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이상인  수정  2004/02/15
 
::  섬김과 본을보여주신 장로님
  존경하는 장로님
햇병아리 신천장로입니다.
한없이 두렵고떨리는마음에 수도없이 도망치려 마음을 먹었지만
그럴용기도 제겐 없었읍니다. 아직도 몸과마음이 한없이 경직되어 추스릴겨를조차
없구요 어떻게 하루를보냈는지 멍 하기만합니다.
그런가운데서도 제게 희망이있음은 우리에게 사표가되시는 훌륭한 장로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더많이 노력하겠읍니다. 더욱 기도하겠읍니다.부족하더라도
우둔하더라도 끊임없이 기도해주시고 지도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쌓아오신 그명성에 누가되지않도록 섬김과본이되는장로의 본분을 감당할수있게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로님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남상학
 
  장로님, 누구나 부족합니다. 저도 두렵고 떨리는 그 마음 하나로 많은 세월 버티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채워가는 것도 어렵지만 내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인내하는 것 또한 어렵습니다.
  다만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려는 마음만 가지면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앞으로  장로님께 거는 기대가 큽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그분이 원하시는 뜻을 찾아 열심히 손잡고 가십시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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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오 세하  수정  2004/02/11
 
::  감사합니다
지난 월요일 대부도와 영흥도 여행 즐거웠습니다. 틈이 나면 가보아야겠다고 다짐한지가 2년이나 되었었는데, 뜻하지 않게 남교장의 안내를 받게 되어 정말로 감사합니다. 거기다가 유교장의 따듯한 대접과 웃음의 대화는 마치 43년 전의 대학지절로 돌아간 것처럼 젊음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요. 틈틈이 방문하겠습니다.

 
남상학
 
오 박사님, 많은 연륜이 흘렀어도 다부진 생각, 분명한 태도는 여전하십니다. 여기에 폭넓은 학식이 더해졌으니 의젓하고 원숙함에 고개 숙여집니다.
유 교장 또한 보기 드문 인물이지요. 제 인생의 스승 같은 분입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늘 많은 것을 배웁니다. 좋은 친구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에 전 늘 가슴 부듯합니다. 다음에 다시 기회를 만들어보지요.
경주, 포항, 울진 쪽을 돌아오느라 늦게 답글을 올립니다.<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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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김인숙  Homepage  수정   삭제  2004/01/21
 
::  선생님 구정인사 드립니다.
선생님, 구정인사 드립니다.저 김인숙이예요.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장목사님 안식년으로 프린스턴 신학교에 가서
9월부터 12월까지 한 학기 지내고 왔읍니다.
캘리포니아로 오면서 집도 이사를 했구요.
교회와 집으로 다시 돌아 오니 편하고 좋지만
그 동안의 공백기간을 돌아 보아야 하고
집 정리로 아직 자리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프린스턴에서의 생활은 특별한 경험이었읍니다.
동부의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며  이제서야
미국의 참 모습을 본 듯  좋은 체험이었지요.
낯선 곳에서 적응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사귀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구요.
올해로 학교를 졸업한 지 30년이 되는 것 같은데요......  
특별한 모임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다시 연락 드리겠읍니다

* 새 주소를 알려 드립니다.
     16142   Peppertree  Ln.
     La  Mirada  , CA,   90638
     전화   562- 947-4717

새해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김인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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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김옥주  수정  2004/01/17
 
::  장로님 반갑습니다!
HALLELUJAH!
장로님을 이렇게 뵙게 되는군요. 이원목목사님의 홈을 자주 드나들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이종림권사님과 온 가족)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은총의 날개 아래 새로운 생명으로 이어지시기를
기도 드림니다. 잔잔한 마음의 간절함과 주님을 향하신 아름다운 찬양의 화음이
더욱 들려지기를요.
수양관을 떠난 10년의 세월이 새로워지는 오늘이군요.
이곳은 New York 입니다. 일을 조금 하고 있지요. 지난 성탄절 휴가때는
김유명목사님댁에서 20년 만의 왕십리 회포(?)를.... 40분거리의 New Jersey에서
목회를 열심히 하시더군요.  그리고 이경택장로님댁과는 자주 연락하고 또 만나고요 (1시간 정도의 거리)
장로님 그리고 이종림권사님! 생각나실때 저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림니다.
주님앞에 순전하고 아름다운 삶이기를요. 샬롬.
GOD BLESS YOU!

 
남상학
 
김옥주 권사님, 반갑습니다.
한 동안 모습이 안 보여서 궁금했는데, 미국에 가 계셨군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하고 계신다니 반갑고 기쁩니다.
뉴져지에서의 김유명 목사님과의 만남, 이경택 장로님과의 만남 등 왕십리에서의 추억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구요? 무척 부럽습니다.
이 곳 저의 가정은 이종임 권사가 직장 생활을 접고 이제는 쉬기로 하였습니다.  
큰 애 석우는 내외가 열심히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고, 삼성전자에 다니는 경우는 회사에서 엠비에이 과정 연수생으로 선발해 줘서 금년 9월 학기부터 동부 쪽에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를 위해 1주일 간 미국 여행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교회 생활은 요즘 아주 편합니다. 교회가 편안하고 은혜스럽구요.
권사님, 하시는 일들이 모두 형통하시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남상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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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cho choong cha  수정  2003/12/07
 
::  Christmas Greeting
Dear Mr. Nam sunsangim. How are you? I went to Mexico city to visit my hus. for starting new church after cameback from korea. Soong Eui 100 yrs celebrations were wonderful! I was so pleased and happy to see many friends and teachers.Now I am in L.A. Please pray for our mission.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God bless you.  love in christ, choongcha

 
남상학
 
조충자 선생님,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청년 시절에 만났던 추억이 두 번(LA, 서울)의  "기적 같은 해후"를 통하여 눈앞에 새삼스럽게 나타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목사님 사역의 내조자로서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지요. 멕시코 선교에도 큰 자취를 남기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성탄절을 맞으시고 새해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서울에서 남상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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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김명자  수정   삭제  2003/11/29
 
::  행복한 제자
선생님!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선생님과의 가을 산행이
비가 뿌려 취소되고 가을바다행으로 바뀌어 섭섭했지만
오히려 산도 보고 강도 보고 바다와 섬까지 보는
화려한 외출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모든 부질없는 시름들이 잊혀지는 듯했습니다.
그동안에 상처받은 마음이 한 순간에 치유되는 듯하더군요.
훤히 드러난 갯벌을 바라보며 나 자신도 저렇게 비워내야 할
많은 것이 있지 않은가 생각했어요.

여전한 유머감각을 지니신 사모님 덕분에 쉴 새없이
웃고 떠드는 바람에 갑자기 옛날 여고시절로 되돌아
간 듯했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석우와 경우로 인해 더욱
행복하신 듯했습니다. 천사표 며느님들 자랑이 대단하셨어요.

최선을 다하신 두 분의 삶의 열매는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더욱 편안해지고 여유있어 보이시는 두 분은 저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등불과 같습니다. 저에게는 언제나 든든한 격려와 희망을
주고 계십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의 빚을 갚지 못하는 제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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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전혜숙  수정   삭제  2003/11/27
 
::  고마우신 선생님!
새로 제자로 등록한 혜숙이예요.
오늘도 반가운 얼굴들로 만나게 해주시고, 을왕리 바댯가를 거닐게 해주시고,
맛난 음식을 배불리 먹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은 제가 모시고 싶었었는데....다음엔 꼭 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년 전부터 이 방을 찾아 오려고 했는데 오늘에야 드디어 찾았네요.
첫 방문인데 이렇게 빈 손으로 들어와서 구경만 하고가서 죄송합니다.
꽃다발을 언제서나 만들 수 있을지....컴맹수준에...
다시 뵈올 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스런 사모님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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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안기호집사  수정   삭제  2003/11/21
 
::  여유도 없이
안녕하세요.  안기호집삽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장로님 홈에 들를 여유도 없이 그냥 이렇게 살고 있었습니다.
전에도 들어와 본 적이 있지만 오늘은 시간을 내어 찬찬히 돌아보면서
제가 너무 여유없이 급하고 바쁜 일에만 쫒겨 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부터라도 가끔씩 들러 영혼을 맑게 하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이런 좋은 홈을 운영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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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이원목 목사  수정   삭제  2003/11/20
 
::  이목사 다녀갑니다
늘 여유롭고 평화로운 잔잔한 호수와 같이 언제나 만나보고픈 ....
장로님 퇴직후 더 인생을 아름답게 일구어 나가시며
후세에 인생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믿음의 역사를 세우시는 장로님의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민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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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서명림  Homepage  수정   삭제  2003/11/13
 
::  집이야기에서....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겨울이 왔네요.
이종은 선생님은 얼마전에 다시 뵈었답니다.
집이야기에 있으면서 이렇듯 좋은 분들은
만나 뵐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사모님(선배님)
참 좋은 느낌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시 뵐 날을 기다리며....
감사합니다.

서명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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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그리매  수정   삭제  2003/11/03
 
::  숭의100년, 역사에 남을 일을 하셨습니다!
지난 10월 30일, 대방동에서 열린
"숭의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숭의100주년 유공자로 선생님이 표창을 받으시는 것을 보고,
선생님은 과연 숭의 역사의 한 과정을 훌륭하게 장식하신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임시 교장직을 맡아 학교 이전의 초석을 닦으시고,
퇴임 후에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최초 설립자인 선교사 마펫 목사,
재건설립자인  박현숙 선생님, 이신덕 교장님의 흉상을 세우는 일에
주역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숭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일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한 제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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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김명자  수정  2003/10/07
 
::  가을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그리고 존경하는 사모님!
오랫동안 인사도 못드리고 가을을 맞았습니다.
익어가는 감나무열매를 바라보며 한 해를 돌이켜봅니다.
달리는 전철에서도 신선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사색에 잠겨봅니다.
출근길 이촌역 환승길에서 이제는 추억에 묻혀버린 남산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이 가을에는 꼭 선생님 모시고 산구경가리라고...
언제나 받은 은혜에 보답치 못하고 밀리는 듯한 삶이 계속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간구합니다.

 
남상학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을 보내주는 명자에게 감사하고 있어.  
단풍이 남산을 아름답게 채색할 즈음(10월 28일 7시), 재학생, 동문(국내외) 합창단을 망라하여 개교 100주년 음악회가 그 남산 캠퍼스 음악당에서 막을 올린다는데 친구들과 함께 왔으면 좋겠어. 나는  10월 10일-20일 동안 일본을 다녀올까 해.
어제 찍은 사진 여기 올리니까 감상해 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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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윤문근  수정  2003/09/14
 
::  석모도를 가족과 함께 다녀와서
추석연휴 기간 중 식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고민하던 중, 장로님이 섬여행의 전문가라는 사실을 깜빡 잊고 자문을 구하지도 못한 채, 얻어 쥔 자료만을 가지고 용감하게 강화 삭모도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다음에서야 이렇게 자세한 섬여행기가 장로님 홈피에 들어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작 알고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그러나 다녀와서 읽는 맛 더욱 새롭습니다.
아내와 자녀에게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되기 위해서 제 여건에서 최대한 시간을 내어 다음 여행을 준비해 볼까 합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p.s: 저 사실 독수리타법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남상학
 
연휴를 이용하여 좋은 여행을 하셨군요.
우리들 생활이 얼마나 바쁘고 번잡합니까?  그런 중에서도 여가는 있어야겠더군요. 가족을 위한 배려도.
교회에서 항상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을 보며, 저는 늘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젊음, 의욕, 활력>의 전형을 보는 듯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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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김민석  수정  2003/09/12
 
::  메리 추석입니다. 장로님^.^
샬롬!
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장로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인터넷 이곳저곳을 둘러봐도 원치않는 스펨메일과 광고들 때문에 몸살인데 이곳에도...  슬픈현실입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은 잘 지내셨겠지요.
이제 몇칠 후면 교회에서 또 뵙겠네요.
항상 건강하셔서 주님일 많이 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장로님

 
남상학
 
젊은  아이디어, 기발 참신한 생각, 무척 부지런하다는 인상을 늘 받습니다.
앞으로 분명 좋은 목회자가 되실 거예요. 바쁜 중에도 제 홈에 와서 글을 남기셨는데, 그 글이 다 없어졌으니 허망할 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세요.<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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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박춘우  수정   삭제  2003/09/08
 
::  고승덕변호사 수기책 보고 질렸어요..
우연히 교보문고에 갔다가 고승덕 변호사 아저씨가 쓴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란 수기 책을 보고 읽다가 집
에 가져가서 다 읽게 되었는데 변호사 아저씨가 공부한 것 보니까
지금까지 내가 한 공부는 공부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거저 얻는 것은 없구나, 내가 남보다 더 노력하지 않고 그냥 인생을
거저 먹으려 했구나 반성이 들었습니다. 내 몸과 마음이 괴로울 때 남
도 그렇다는 이야기, 그러니까 그 괴로움을 이겨야 남을 이긴다는 이야
기,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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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박심  수정  2003/09/06
 
::  알찬 홈, 한 마디로 "놀라움"입니다.
날이 갈수록 홈이 새롭고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있음을 보고 "놀라움"을 느낍니다.  지닌 성격으로 보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역시 부지런하고 알차게 사시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각종 신문에 게재된 시의 해설을 여기서 다시 보게 되어 공부하는 사람에게 많이 도움이 됩니다. 사진은 언제 그렇게 많이 찍으셨는지, 사진을 보는 맛도 아주 좋습니다.  여전히 여행은 계속하시지요?  부럽습니다.

언제 한번 시간을 만들어 뵙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남상학
 
박형, 여기 들르셨군요.
누추한 집인데 과찬이십니다.  열매가 많이 열리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으니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바람처럼 쏘다니는 생활인지라 생각처럼 되지는 않지만  
열심히 가꿔 가겠습니다. <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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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김희진  수정  2003/08/25
 
::  또 접니다 ^^;; 연이어 두번째 남기게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연이어 제가 두 번이나 방명록에 자취를 남기게 되어 기분이 사뭇 새롭습니다.

등 뒤로 들리는 빗소리가 마음에 울리는 저녁 시간입니다.
갑자기 너무 많은 폭우가 내려 걱정이지만,
한편으론 이 비가 이번 여름을 마무리 하는 비..라고 생각하니,
다 지난 여름이란 시간이 그리워 지네요.

참, 제 메일 주소는 whoru11@hanmail.net 입니다.
사진 보내주시면 참으로 감사하지요..^^

그리고 선생님!
제가 선생님과의 인터뷰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그 글 중에 이 홈페이지를 소개해도 될까요? 길게는 아니구요..
그냥, 지나가는 식으로 주소를 살짝 기재해 드리고 싶습니다..
홈 주인이신 선생님의 의견을 여쭤보고 싶었답니다..

그럼 이만..총총..


 
남상학
 
  이제 100주년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텐데 바쁘겠다.
요즘 내 컴에 문제가 발생하여 홈 운영에 지장이 많았지. 아직 완전한 회복 단계는 아니야.
  어찌되었든 인터뷰 기사는 잘 써야 돼. <퇴직후 생활>에서 시에 대한 홈페이지(www.poemlane.com)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과 이곳저곳 여행을 하며 즐겁게 지내는 것을 첨가해도 좋겠지.    
  사진은 메일로 보낼께. 그럼 다시 또 보자.<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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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김희진  수정  2003/08/18
 
::  안녕하세요, 교장선생님-*

몇일 전에, 숭의여고에서 뵈었던 학생 중에 하나입니다 ^-^;
제 이름은, 숭의 신문반 부장을 맡고 있는 2학년 김희진이예요-
그날  오랫만에 만나뵙고, 사진도 찍고- 세밀하게 인터뷰 정리까지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맛있는 것도 먹구 말예요-*

저희는 이제 18,19일 양일간 클럽별 체험학습을 떠난답니다-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선생님의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ㆀ

홈페이지에 아직 저희랑 찍은 사진이 안 올라온 것 같아요-
체험 학습 다녀와서 다시 들릴 땐, 포토 갤러리가 업데이트 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그럼 100주년 기념 교지에 대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리면서,
이만 줄일까 합니다...^^

이제 가을 분위기가 점점 나는 것 같습니다. 스산한 바람에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가을에는 더 좋은 시 많이 쓰시게 되시길 바랍니다..



 
남상학
 

너희들 머리와 손끝에서 만들어 지는 100주년 특집호를 기대한다.
100주년의 시점에서 만들어지는 이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인거야.
체험학습은 재미 있었겠지?  네 메일 주소를  알려주면 인터뷰 하던 날 찍은 사진을 보내줄께. <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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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이주연  수정   삭제  2003/08/14
 
::  답글 잘 읽었습니다...ㅅㅅ
친절하게 답글 써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주연 이라고 하고, 춘천교대 미술교육과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요...( 미리 밝혔어야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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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unino  수정  2003/08/13
 
::  참 즐거운 오찬이었습니다.
교장선생님!
떠나 계서도 언제나 저희와 함께 계신 느낌입니다.

오늘-
오붓하고 정다운 오찬이었습니다.
'속대발광욕대규'라는 귀절이 생각나는 날씨에도 한점 흐트러짐 없으신 모습에 감탄했답니다.

설악산 잘 다녀오십시오.
맑은 자연 속에서 좋은 작품도 많이 구상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저희 후배들의 영원한 등불로 남아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다시 뵈올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남상학
 
한결같은 마음으로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간만에 몇 분 선생님을 뵐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함께 했던 얼굴들이라,  언제 보아도 반갑고 다정한 지기(知己)입니다.
모든 조직은 남달리 헌신하는 분들이 있어 안정이 되고 발전하는 것이지만,
며칠밖에 남지 않은 방학을 좀 쉬시면서 보내세요.
다음에 또 뵙지요<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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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여울  수정  2003/08/11
 
::  숭의여중 졸업생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숭의여중을 1994년~1996년에 다닌 학생입니다.
지금은 춘천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에 다니면서도
숭의학교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생각하곤 하였는데
저하고 숭의학교와는 인연이 있었는지 대학에 와서 서선생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너무 기쁜 일이지요...

서선생님의 소개로 남상학 교장선생님의 홈페이지에 오게 되었습니다.
시를 좋아하는 저는 아니지만 가끔씩 들려서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될 것 같아 좋습니다.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도 좋은 선생님과 계속
인연을 맺을 수 있으니깐요...^^
대학에 와서 서예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 시솔길에서 좋은 글귀를 찾아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읽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 흔적을 남기겠습니다.


 
남상학
 
  반갑습니다.
졸업생을 만난 것도 반갑고, 여기 방문해 준 것도 반갑습니다.
어제는 1972년에 숭의여중을 졸업한 졸업생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마흔여덟 살이된 분들이지요. 지금도 만나면 그 시절의 추억을 아주 즐겁게 이야기한답니다.
  배우고 가르치는 관계로 만나 그 <만남>을 남달르게 소중히 여기며,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30년이 넘은 뒤에도 계속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입니다.
  춘천에서 서순식 교수님을 만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여기 홈에서 다시 인사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참으로 행운이지요.  
  교수님을 뵐 겸, 언젠가 춘천을 방문하게 될 때 함께 만나면 좋겠습니다.(아, 이름을 빠뜨렸군요, 누구인지?)  외지에서 힘들겠지만 열심히 하세요.<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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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그리매  수정  2003/05/14
 
::  한결같이 존경받는 스승이셨습니다
  지금은 일손을 놓고 계시지만,
선생님은 늘 존경받는 스승이셨습니다. 부지런하고, 스스로 모범이 되시고, 주장하지 아니하고, 조용히 다가가서 의견을 묻고, 그 의견을 존중해 주고, 챙겨주고......
  일을 좋아하고, 합리적인 동시에 창조적이어서 소리없는 추진력으로 늘 새로움을 만들어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항상 탁월했습니다. 얄미울 정도로 완벽하고 철저한 모습!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그런 모습의 선생님을 존경하면서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기를 !    

 
남상학  Edit   Del 
 
  과분한 표현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함께 했던 날들이 좋았습니다. 부족한 저를 적극 후원해 주신 것, 지금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스승의 날>을 맞을 때는 늘 난감하다고 하셨지요.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스승이란 존재는 시공을 초월하여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 곁에 다가가는 좋은 스승, 인생의 의미를 심어주는 스승으로 계속 남아주십시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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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남상범  수정  2003/04/21
 
::  형아
주말에 내린 봄비 탓에 운동장이 촉촉히 젖어있네요.  휴지줍기, 화단 나무의 삭정이 치기를 마치고 좋은 음악 무엇을 들을까 하다가 형 생각이 나서 시솔길을 기웃거립니다. 여기저기 들러보고 음악감상실에서 오늘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렵니다. 이젠 한가한 시간에 인생을 관조하며  향기를 더해갈 형의 모습을 그리면서-.

 
남상학
 
   어제 봄비로 씻긴 초록의 산하를 보려고, 옛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한양길로 향했던 문경새잿길을 친구들과 걷고 왔어. 가는 길에는 용인에 있는 야생화로 가득찬 한택식물원에 들러 야생화 향기에 취해 보기도 하고, 오는 길에는 청주 상당산성을 둘러보았지. 산천이 어찌나 깨끗한지 몰라.  
  할 일을 다 끝낸 사람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랄까, 여유로움이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놀고 먹기가 여간 미안한 게 아냐. 형제끼리 같이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릴께.  남은 날 교장일 잘 마무리하라구.  언제나 곁에 있어 든든한  형제로서 우린 누가 뭐래도 행복한 사람들이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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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선생님 팬  수정  2003/04/19
 
::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91년 1월인가요?

선생님을 처음 뵙게 된 한 시간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철도 없고, 아무 것도 모르던 저를 귀하게 대하여 주시고... 말 그대로 선생님의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공평하신 하나님도 실수를 하셨나 봅니다.

선생님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면서 무척이나 존경스럽게, 때로는 너무도 부럽기만 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런 선생님을 알고 있는 저 자신도 참 부러움을 사기 충분합니다.

모자란 제가 간혹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전해주고, 무언가를 느끼게 해야 하는 상황을 접할 때, 거의 자동으로 선생님을 흉내 내곤 합니다. 심지어는 말투까지도 닮고자 노력합니다.

타인들에게는 온유와 사랑을 그리고 당신 자신께는 절제와 최선을 성실히 실천하시는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호반의 도시에서 선생님 한번 뵙기를 희망합니다.

 
남상학  Edit   Del 
 
  어제 한 결혼식장에서 김 선생님(장인 어른)을 뵈었습니다.
언제 한번 시간을 내서 호반의 도시를 방문하여, 만나고 싶은 얼굴도 만나고,
호반의 상큼한 공기도 쐬자고 말입니다.
  그 상큼한 바람처럼, 항상 신선하게, 바르고 정의롭게, 그러면서도 정감 있게 살아가는 교수님의 모습이 늘 대견합니다.
  오늘은 부활 주일입니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중의 <메시아> 합창 연주가 오늘 교회에서 있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에, 교회에, 일터에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와 감격이 늘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상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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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윤인호  수정  2003/04/16
 
::  언제나 그립습니다
교장선생님!  지난 번 이경태 선생 결혼식장에서 언제나 정갈하고 선비같으신 모습을 뵙고 무척 반갑고 기뻤습니다.  힘든 일을 앞두면 언제나 교장선생님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교장선생님께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셨는데, 아직도 서투르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그 날 잡아본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손길을 항상 느끼며 살겠습니다.  마음은 언제라도 달려가서 뵙고 싶은데 모든것이 여의치 않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시집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남상학
 
  샬롬, 윤인호 선생님.
  한 동안 뜸했다가 오래간만에 보는 얼굴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1년 계약이 끝난 줄도 모르고 있다가 인터넷이 불통이 되어 며칠간 본의 아니게 문이 닫혔다가 제 컴퓨터는 오늘에서야 열렸습니다.  
  요즘 돌아가는 세상이 안팎으로 교육하시기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학교 이전 후, 좋아진 학교 환경과  신입생 및 학부모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또 유재영 교장 선생님을 중심으로 합심하여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이 고맙구요.
  모든 조직체는 열심히 헌신적으로 애쓰는 일꾼들에 의하여 발전의 원동력이 생기고 또 추진됩니다. 숭의는 그런 사명 있는 일꾼이 많은 것이 큰 장점입니다. 살아 있는 의식과 열정이 있는 한 숭의의 앞날은 밝습니다. 그 속에서 일하는 기쁨과 보람이 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얼마 안 있으면 중간고사이겠군요. 학기초의 피곤했던 몸 좀 쉬십시오. 언제 한번 만남의 시간이 마련되겠지요. 요즘 저는 게을러져서 시는 잘 쓰지 않고 섬 여행을 하며 그 기록을 정리, 홈의 <나의 글모음>난에 올리고 있습니다.
  늘 잊지 않고 소식 주시는 선생님께 다시 감사드리며.   <남상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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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이강모  수정  2003/04/02
 
::  기웃거리다 보고 갑니다.
언제나 푸짐한 시상을 남겨주시는 글 제대로 알지못하지만 내 멋대로 짐작하며 즐기다가 내음만 맡고 갑니다.  샬롬

 
남상학
 
  제가 꾸민 집이 변변치 않아 방문해 주시는 분이 그리 많지 않으신데, 와 주시다니 그저 반가울 뿐입니다.
  이제 고난주간입니다. 묵상하는 중에 가슴 저미는 그분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 감격하면서도, 달라지지 않는 제 모습을 안타까워 할 뿐입니다.
  장로님의 삶 속에서 부활의 환희와 기쁨을 넉넉하게 맛보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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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나그네  수정   삭제  2003/03/30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섬 여행기를 보았습니다.
전에 <그 섬에 가고 싶다>는 글을 읽고 섬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여기 자료들을  읽으면서 좋은 참고가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자주 방문해서 활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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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이문성  수정  2003/03/09
 
::  시 만큼이나 신선한 홈피
시만큼이나 깨끗하고 신선한 홈페이지 첫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춘기로 돌아가 시와 음악에 취하여 보고픈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장을 만나게 되니 너무 기쁘고 아울러 축하를 드립니다.
  시간을 두고 자주 감상하러 들리겠습니다.

 
남상학
 
   샬롬!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성격탓인지  좀 간결하게 꾸미다 보니 잡다한 볼거리는 별로 없습니다. 재미보다는 내용을 충실하게 하려는 생각이 반영되었다고나 할까요.
   음악을 좋아하시니 앞으로 자주 들르셔서 맘껏 음악에 취해보시고 가끔은 제 글도 읽어 주세요. 주 안에서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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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이진우  Homepage  수정   삭제  2003/02/20
 
::  장로님~
남장로님
개인 홈피를 운영하시는 열정이 귀하구요
(저는 교회 홈페이지의 제 난 하나감당키도 어려운데요.
가끔 들러 기도제목 삼아주세요. www.changsung.org)
여기 자주 들러서 생수를 좀 마시겠습니다.
고도원 추천도 감사하구요.
주안에서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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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정션  수정   삭제  2003/02/06
 
::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좋은 시와 글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 홈피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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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신자연  수정  2003/02/05
 
::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신자연입니다. 여행하시는라 피곤하셨죠?
시카고는 LA와는 달리 추운 날씨라는 보도를 듣고 좀 걱정이 되더군요. 이곳은 너무너무 날씨가 좋았는데요.
  여행 일정이 너무 짧아서 많은 곳 구경시켜 드리지 못해서 섭섭해요. 다음에 오실 때는 충분한 시간을 계획하고 오세요. 이곳도 구석구석 구경할 데가 많거든요.
  국어를 가르치신 선생님께 보내는 메일이라서 좀 긴장되네요. 띄어쓰기, 맞춤법 많이 틀려도 용서하세요. 우리말을 많이 잊어버렸어요.  이곳에 오래 살다보니까 한국말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더라구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 참 즐거웠어요.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 선물로 주신 시집도 틈나는 대로 잘 읽고 있구요. 독후감은 안 써도 된다고 하셨죠?
  좀 쉬시며 여행의 피로를 푸시구요. 제가 멀리 있지만, 선생님을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신자연 올림  

 
남상학  Edit   Del 
 
  졸업 후 잊혀질 뻔한 얼굴을, 이역 만리 미국땅에서 만나리라곤 누가 생각했겠어. 그 시절 교실에서의 만남이 또 다른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건 행운이 아닐까?
  고성은, 김경아, 안혜경, 이명혜 모두에게도 함께 감사하고 싶어. 총동창회 모임에서의 감격적인 만남, 그리고 그 다음날 주일 예배후 의 훌륭한 식사, LA 다운타운을 누비던 드라이브, '헐리웃'의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는 곳까지의 등정 과정에서 나누었던 추억담. 가슴에 소중히 간직할꺼야.
  가끔 홈에서 만나든가, 이메일 nam0302@yahoo.co.kr 을 이용하여 소식을 주든가, 혹 서울에 오면 017-208-3321, (02) 3411-3170으로 반드시 연락해 주길 바래.
  환대에 대하여 감사하며, 서울에서  <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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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김인경  수정  2003/02/05
 
::  인사드립니다.
샬롬! 선생님. 의미있는 미국방문 잘 마치시고 돌아오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메일도 보내고 편지도 드렸는데 회답이 없어 궁금하던 차에 홈페이지에 들르니 적극적이고 열정적이셨던 예전의 선생님 모습이 그대로 느껴져서 마음이 놓입니다. 저희는 지척에 있으면서도 뭐가 그리 분주한지 찾아뵙지 못하고 있는데, 미국의 동문들이 그토록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니 참 반갑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저희도 본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섬 기행은 잘 진행되고 있으신지요? 가까운 날에 한번 듣고 싶습니다.
오늘 눈바람이 제법불고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는 예보도 있고, 아직 여독이 안풀리셨을텐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의미깊은 열매들이 알알이 맺히는 귀한 한해가 되기를 기도드리며,  이렇게 짧은 글로 세배를 대신함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인경올림.

 
남상학  Edit   Del 
 
  그 동안 잘 지냈겠지?
우리네 삶이 왜 그리 바쁘게 돌아가는지,  돌아보면 모두가 도로(徒勞)인 것을, 거기 매달려 헛된 시간들을 허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LA에서  74년 졸업생으로 우리반 이명혜, 안혜경과 4반 김경아, 고성은, 1반 신자연을 만났어. 얼마나 반가웠던지. 동창회 모임을 끝낸 다음날 주일, 나성 영락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함께 LA 다운타운을 거쳐 명소를 몇군데 거치는 드라이브길에서 그 옛날 학교의 추억을 더듬으며 얘기꽃을 피우곤 했지.
  미국땅에서 숭의동문들과 이민 100주년에, 숭의 개교 100주년을 홍보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었지. 시공(時空)을 훌쩍 뛰어넘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새로운 만남'에 대하여 우리는 무척 즐거워 했고 흐뭇해 했지.
  내 숙제도 풀어야겠는데, 언제쯤 시간을 내줄 수 있을까?  양주하고 의논해서 연락을 주었으면 좋겠어. 추운 날씨 조심하고.
                                                                   <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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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이윤옥  수정  2003/02/05
 
::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숭의 동문합창단에서 앨토를 맡고있는
21회 졸업생,이윤옥입니다.기억해주세요~~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보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지금은 미국에 계시는군요,

가끔 와서 선생님의 글도 읽고  귀한 자료들 구경하고
갈께요.감사합니다^*^

 
남상학  Edit   Del 
 
  샬롬! 학교에서 만났을 때보다 더욱 반갑군요.
미국 LA와 시카고 동창회 초청으로 감격적인 순회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민사회의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어찌나 열심히 활동하고 있던지 숭의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였습니다. LA지역 동창모임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예배, 총회, 친교 등 3부로 짜임새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여기 참석한 사람 중에는 몇 시간을 달려온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참, 동기생으로 예능반이었던 박은희, 김유희, 한경래도 참석했지요.
  시카고 동문회는 조직된지 1년밖에 안 되었지만, 임원간의 팀웍이나 전체 동문들의 열정이 아주 뜨거웠습니다. 현지 언론에선 모교 교장단의 초청을 의미있는 일로 생각하고 매우 적극적이었습니다.
짧은 일정 중에 기독교방송 출연, 현지 한국일보, 중앙일보 인터뷰, 또 동창회 모임은 현지 한미 TV에서 촬영하여 방영하는 등 숭의 동창회 활동과 학교장 초청 사실을 크게 보도하였습니다.
  많은 동문들이 금년 가을 모교 100주년 행사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또 기부금도 쾌척하였구요.
  이번 해외 동창회 순방은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면서, 숭의 동문들의 왕성한 활동에 감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해외 동문들도 함께 참석하는 100주년 기념 연합합창을 위하여 열심히 준비해야겠어요. 장황해졌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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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이경연  수정  2003/02/05
 
::  살아오신 그림자를 보면서.......
1979년 3월 2일에......선생님과의 첫만남이 있었습니다.
햇수로 24년이 넘었습니다만....여전히 그 마음 그대로이신 것을.....

남산을 떠올리면 학교가 생각나고,선생님이 보였습니다.
그 그립고 아름다운 추억의 학교가 이젠 남산에서 떠나버렸고.....
남산의 주인이셨던 선생님도 이젠 그 자리를 비우셨으니.....
이젠 이 홈피에서나.....뵈올 수 있을 것 같군요.쿠쿠쿠

홈페이지를 개설하신지도 한해가 지났네요.멋진 홈페이지를 만드셔서 지나는 이들이.....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추억과 그리움을 아는 사람들이 자주 다녀가는 홈피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인연이란 소중한 것인데....
삶이 피곤하고 지칠 때....찾아올 수 있는 홈피가 내곁에 있어 오늘은 더없이 행복합니다.

행복을 주는 홈피.....멋을 찾을 수 있는 홈피....
선생님의 향기가 배어있는 이 홈페이지를 위해 화이팅하고 싶은데....괜찮겠지요???
그리고....홈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부족함으로 살찌운 돼지로 부터.....

 
남상학  Edit   Del 
 
  마르틴 부버가 말했던가.
"인간은 너와 나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배움의 공간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난 우리,
그 인연이 소중한 끈이 되어,
세월이 꽤 지난 지금도 이 사이버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는 건
말할 수 없는 축복인거야.
그런 축복에 감사하며, 이 홈이
'서로에게 무엇이 될 수 있는 만남의 자리'였으면 해.
그래서 잠시 쉬고 싶을 때 산책할 수 있는
사색의 오솔길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

격려하는 뜻으로 가끔
이 오솔길을 찾아와 주렴.
흰 눈 속에 새겨진 흔적처럼
발자국을 남겨주면 더욱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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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이학성  수정  2003/02/05
 
::  장로님! 장로님!
김준호권사님의 슈베르트방을 들여다보다가 장로님방이 링크되어 있음을 보게 되었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벌써?  은퇴를 ? 하며 생각해 보니 저도 40줄에 들어섰군요
항상 차분하시고, 논리가 정연하셨던 장로님
그러면서도 마음 포근하시고 자상하셨던 장로님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곳이 수안보로 기억이 나는군요
성가대원들과 수련회를 갔는데 먼길 달려 오셔서 격려하시며 저녁을 사주셨지요...
저는 작년 2월24일 부천새샘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였습니다
원로 목사님이 은퇴하시고 제가 청빙되어 온 것입니다.
금년부터 교회 이름을 예수마을교회라고 바꾸어서 섬기고 있습니다.
이번 주일날 주보 한면에 장로님의 시 <새해의 기도>를 담고 성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종종 장로님방을 방문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에수마을 이학성올림

 
남상학  Edit   Del 
 
이학성 목사님,
오랜만입니다. 언제 한번 뵙고 싶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역시 주님 사랑하시는 목사님에게 우리 주님이 좋을 길을 열어주셨군요. 인천, 부천 지방은 특히 선교의 열기가 대단한 지역인데, 예수 마을에 성령의 은혜가 충만,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모님과 아이들, 모두 안녕하시지요?
우리집 사람은 아직 약국에 출근하고 있고, 큰애 석우는 아내와 같이 치과병원 개업, 작은 애 경우는 지난 해 결혼하였습니다. 금년에 경우네에 손자가 태어날 예정입니다. 모든 것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지요.
  좋은 열매 거두는 한 해 되시기를, 또 가정에 두루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남상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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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신현숙  수정  2003/02/05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열정적인 선생님을 보면 늘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많은 세월을 교직에 계시면서도 늘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고  제자들에게
삶의 지표를 열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다시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젊고 활기차게 보내시는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새로이 만든 홈페이지가 날로 번창하길 바랍니다...

 
남상학
 
   새해 벽두에,
  등산길에서 네 목소리 까치소리처럼 낭랑하게 들려왔단다. 해마다 새해 벽두에 들려오는 네 목소리. 몇 년을 지나도 여전하구나.
  늦게 시작한 공부니까, 더 새롭고 보람이 있을거야. 그런데 한 가지, 내가 재촉하는 일, 금년에는 꼭 실현이 돼야 하는데 말야.
  오늘 혼자 3시간의 산행을 하면서 일년 계획을 구상해 보았는데, 글쎄 어떻게 될지?
아뭏든, 운동화 끈을 다시 매는 기분으로 시작해야겠다.
머지 않은 날, 한번 만나자.

                                                                         <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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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박경자  수정  2003/02/05
 
::  안녕하세요?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에
선생님께서 예쁜 길을 만들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가있는 작은 길을
맨발로 걷고 싶습니다

 
남상학  Edit   Del 
 
* 답장을 즉시 보냈는데, 작업하는 과정에서 날아가 버렸어.

혼잡하고 어지러운 삶을 살고 있지만,
누구든 조용한 시간, <시가 있는 오솔길>을 찾아와
그 길을 걸으며,
詩의 香氣에 흠뻑 젖을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되리라는 마음으로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야.
열심히 꾸며볼 테니까, 가끔 방문해 주기를.  

  새해 삶의 초장에 좋은 열매 맺기를 바라며.     <남상학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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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원목목사  Homepage  수정   삭제  2003/02/05
 
::  자랑스런 선배님께...
장로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고
약10년여의  목회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그리움입니다.  
때로는 서울에서 지나가는 제천관광 버스만 봐도
그리고 교회앞 청과 상회에 쌓아놓은 사과박스에
'제천'이름만 보아도 눈이 확뜨이는 것은
그리움...그것이겠지요.
제가
훌륭한 장로님들과 더불어 왕십리 교회를 섬기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더불어 나의 그리움의 고향
제천고의 대선배님을 뵙게 된 것은 마음속의 뿌듯합니다.
그리움이 녹아져 삶의 원동력이 된 느낌입니다.
장로님
우리 사회 곳곳에, 그리고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역할을 감당하고 계신 선배님들이 많으신데
장로님께서도 중고등교육 발전에 큰 공로를 하셨습니다.
지난번 퇴임식때 괜히 제가 어깨가 올라가더군요.
자랑스럽구요.
저도 목사로서
용두동교회 김한옥선배 목사님처럼 하나님앞에 부끄럽지 않은
목사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장로님
이제부터 시작이십니다.
장로님의 새로운 삶의 기쁨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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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김인숙  수정   삭제  2003/02/05
 
::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선생님,
시집 잘 읽고 시 따라 다시 여행길에 나서 보기도 했읍니다.
태평양 너머 흩어진 섬들의 모습이 저만치 그리운 모습으로 다가왔읍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많이 달고 서 계신 선생님을 만났읍니다.  저는 그 큰 나무 그늘 속에 들어가
이곳저곳을 다녀 보았지요. 선생님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대하고 왕십리 감리교회도 방문했지요.  한국교회의 발전된 모습을 관심있게 살펴
보았읍니다.  멀리 떠나 살고 있는 제가 아무 때나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 뵐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어 큰 행운을 얻은 듯 합니다.
계속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시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하며 늘 청청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애나하임  캘리포니아에서,      김인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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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김명자  수정   삭제  2003/02/05
 
::  어느 바닷가 에서 떠 온 시
조  개

                                  윤경미/충남 태안고등학교 2학년

      
      시커먼 갯바닥 위에
      자꾸만 낼름거리는 뽀얀 살이 있다.

      엄마는 그걸 캐내려고
      호미 한 자루를 들었다.

      꽃무늬가 있는 목까지 덮는 모자
      빨간 목장갑
      논에서 신는 끈달린 누런 장화
      끌기 좋게 그물 아래 대어 놓은 비료 푸대가
      멀리서도 엄마임을 짐작케 해준다.

      갈매기는 아는지 모르는지
      부리로 제 뱃속 채우기에 여념이 없다.

      흐리고 쌀쌀한 날씨여도                                              
      햇볕이 심하여 살을 그을려도
      엄마는 쑤신 다리를 제대로 쉬는 법이 없다.

      집에 와 보니
      "조갯국 데워서 밥 먹어라."
      노란 쪽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선생님!
  <한겨레 신문>에 올라 온 글인데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선생님께 띄워드립니다. 선생님을 시인으로 키워주던
그 바닷가에 살고 있는 이 소녀는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요?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앞으로 큰 시인이 되어 메마른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고 고향을 잃어버린 자들에게 고향을
찾아주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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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Haeundae  수정   삭제  2003/02/05
 
::  은퇴, 안 돼요!!
축하 합니다.선생님 .
명자가 알려 주어서 들어와 보았는데 근~사합니다. 선생님을 뵙는것 같아서 인터넷에게 감사라도 하고 싶읍니다.
그날 은퇴식을 하시는데, 도무지 제가 세월이 지나갔다는사실이 와 닿지가 않았읍니다.아직도 저희는 고등학생이고, 선생님은 저희앞에서 분필을 들고 계시는 모습이 생생한데 말입니다. 앞으로는 그 재미 없는 말을 안 쓰기로 하지요.
어느 글에,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 가짐을 말한다.
장미와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리킨다'.....
선생님은 우리에게 열정을 보이셨고,희망과 기쁨과 용기를 보여 주신 왕 같은 제사장이셨읍니다. 사랑 합니다 선생님.
                                                              부산에서 <김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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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unino  수정   삭제  2003/02/05
 
::  정말 멋진 홈페이지입니다!!!
교장선생님!
이 곳에 정말 아름답고 멋진 집을 지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자주 들러서 시가 있는 오솔길을 함께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내년쯤에는 또 한권의 아름다운 시집이 출간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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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남상범  수정   삭제  2003/02/05
 
::  형아야, 아우가 인사드려요.
형, 정년 퇴임과 홈페이지 개설을 축하해요.  

형은 생애의 태반을 숭의에 몸바쳐 학생들의 성장에 온 정성을 다하셨으니 그 모습이 너무나 숭고합니다.

그리고 샘솟는 시심을 길어올려 무미건조한 이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시고 계시니 그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에 고개숙여 집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은 날로 삭막해져가고 있는 세상에 한줄기 청량제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겁니다.

형은 학교에서는 존경받는 교사였고 가정에서는 훌륭한 아버지였고, 이 아우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형이었습니다.

제2 인생의 출발을 맞아 형의 앞날에 더욱 큰 기대를 걸면서 형님 내외분은 물론 크게 자란 석우, 경우의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무한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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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김명자  수정   삭제  2003/02/05
 
::  영원한 스승님께
존경하는  선생님!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의 빚을 많이 지고 있는 제자입니다.
선생님 곁에 이렇게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다니....
저의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저 자주 들려도 되겠지요? 선생님?
제가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 선생님과 사모님은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지요.
경우의 글을 보면서 저도 눈물이 나더군요.
부모의 역할 중에 가장 힘든 것은 자녀의 올바른
역할 모델이 되어 주는 것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과 사모님께서는 또 하나의 성공을
이루셨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모님!
선생님 퇴임식 날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저도 사모님처럼 아름답게 나이들고 싶은데...
비결있으시면 쫌 ^^  
그 날 가족들과 제자들과 많은 애인들 사이에서
행복하셨던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영원히 행복하세요!!!

            항상 부족한 제자 김 명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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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홍선영  수정   삭제  2003/02/05
 
::  안녕하세요. 시 너무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선영입니다. (이젠 도희엄마가 더 잘 통하기도 하죠^^)
시집 잘 읽었고, 너무 좋았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이렇게 좋은방을 만드셨으니, 이곳에서 '감사합니다' 말씀드립니다.
제겐 항상 그 자리 그대로 계신분 같은데.. 벌써 정년퇴임이라니...
정말 세월이 흐르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
그동안 교회서나 예전에 학교에서 뵙을때는 어딘지 모르는 벽같은게
느껴져서 편안하게 인사드리지 못했던거 같아요...
이곳에 들려 좋은글도 많이 읽고 가슴 따뜻하게 느끼고 갑니다.
자주 들릴께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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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남경우  수정  2003/02/05
 
::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제가 아버지께 편지를 쓴 것이 초등학교 때 어버이날과 1993년도 뉴질랜드에 있을 때를 제외하곤 처음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어버이날 편지를 쓰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겼고, 뉴질랜드에 있을 땐 오랜 기간 집을 떠나 있어 제가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편지를 썼지만, 이제 아버지의 정년퇴임을 맞이하며 그동안 마음속 깊이 하고 싶었던 말, 그렇지만 쑥스러워서 하지 못했던 말을 이제야 전해드리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감사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어린 시절 제 실수로 눈을 다쳐 병원에 드나들 때는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이 그렇게 큰 줄은 몰랐지만 자라면서 어렴풋이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공휴일이나 방학이면 가족여행을 다니셨어요. 높은 파도가 몰려오는 동해바다와 겨울엔 하얗게 눈이 덮인 언덕에서 즉석 썰매를 탔고, 여름에는 바닷가에서 맘껏 물장구치며 싫증이 나면 갯바위낚시를 했어요. 바다에서 잡아온 물고기와 조개로 콘도에서 밥을 지어먹던 일은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살아 있습니다.  
  
아버지, 대학에 들어가서 유럽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했을 때, 또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가겠다고 했을 때 기쁜 마음으로 보내주셨던 일은 평생을 두고도 잊지 못할 거예요. 아버지는 그 때 뉴질랜드에는 가려면 계획서를 보여 달라고 하셨지요. 귀찮다고 생각하며 마지못해 A4용지에 적당히 만들어 보여드렸는데, 알고 보니 그건 모든 일은 규모 있게 계획해서 하라는 뜻이었어요. 그런 훈련이 지금의 저로 하여금 빈틈없이 업무를 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인 것 같네요. 그때 아버지는 처음 차를 운전하셨는데 그때부터 고등학교 2년 동안 저를 이른 아침에 통학시켜 주셨지요.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더 공부를 할 때에도 남산중턱의 학원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재수의 어려운 시절에 항상 용기와 격려를 주셨고, 대학을 진학하여 신촌에 위치한 학교에 통학할 때에도 제 편의를 위해 2호선 동대문운동장 역까지 저를 태워주셨습니다.

또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해서 남대문의 세브란스빌딩, 서소문의 중앙일보 빌딩, 그리고 현재의 삼성본관빌딩까지 제 근무지의 바뀜과 상관없이 그 바쁜 시간에 언제나 저를 태우고 아침 출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퇴근시간이 늦어지시는 경우에는 제게 전화를 하셔서 제가 회사에 늦게까지 남아있는지를 확인하시고 시간이 맞으면 같이 퇴근하셨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여 아버지를 곁을 떠나는 바로 그 전날까지. 그렇게 해서 아버지와 같이 아침을 시작하고, 저녁을 마무리한 날이 햇수로 15년이 넘었습니다.

아침 차안에서 여러 가지 얘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지만 제가 피곤하다는 이유로 차에 오르자마자 잠이 들어도 항상 도착지에 다다르면 조용한 목소리로 "이제 다 왔다, 잘 다녀오너라."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의 그 말을 들으며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저에게는 큰 행복이었고 기쁨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와 같이 아침을 일찍 시작함으로 제가 그나마 모든 일에 어느 정도 성실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아버지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며, 철이 들어감에 따라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가 더욱 깊어짐을 느낍니다.  아버지 보시기에 한없이 부족한 저를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격려하시고 응원하셨던 아버지. 특별한 일이 있을 때를 제외하곤 언제나 동일한 시간에 어머님을 모시고 퇴근하셨던 아버지. 아버지의 권위보다는 사랑으로 집안을 가꾸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을 보이셨던 아버지. 부지런하시고 만사에 열심이셨던 아버지. 살다보면 한두 번의 실수도 있으련만 저에게 한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셨던 아버지.

아버지는 저에게 정말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말씀으로 행동으로 일깨워주셨습니다. "제 인생의 최대 목표가 바로 아버지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한 가지 느낀 것이 있습니다. 저도 아버지처럼 훌륭한 가정을 만들어서 제 아들, 딸들이 장가하고 시집갈 때 우리집안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는 것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만 드리는 말인데요. "저는 저의 집안이 최고로 자랑스럽습니다. 아침마다 한 식탁에서 아침밥을 먹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던 우리 집, 가족들 간에 사랑이 넘치고, 친척들 간에도 화목하며, 저마다 각자의 처소에서 열심히 그리고 착하게 살아가는 저의 가족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가시는 어머니. 현명하시고 부지런하시며 남을 배려하고 베푸는 삶을 사시는 어머니. 항상 양보하고 마음씨 넓고, 똑똑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사는 하나밖에 없는 형. 베풀기를 좋아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시는, 그리고 서연이를 이쁘게 키우시는 마음 착한 형수님. 그리고 이쁘고 똑똑한 우리 집안의 보물 서연이. 믿음 있고 사랑이 넘치며 교양 있고 올곧으신 집안 어른들과 사촌들.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황미.

그동안 저를 이렇게 키우시고 가정을 아름답게 가꾸시고 학교를 훌륭하게 운영하시면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언젠가 아버지 학교의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말이 있습니다. “우리 교장 선생님은 자상하고, 능력 있고, 모든 선생님들로부터 크게 존경 받는 분”이시라고. 그런 아버지가 이제 34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마감하시고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가실 것입니다.
아버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은퇴에 즈음하여 둘째아들 경우 올림


ps. 이렇게 멋진 홈페이지를 만들어주시고 제가 아버지께 제 마음을 전할 기회를 주신 김준호권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Edit   Del 
 
  고맙다. 경우야!
형과 함께 너희들은 우리집의 보물이다. 물론 형수와 네 처까지. 서연이는 물론이고.
  언젠가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적은 글을 답신으로 옮겨본다.


유산
- 석우, 경우에게

애들아
일 년에 두어 번
온양 선영에 들르거나
할머니 할아버지의 추모예배를 드릴 때면
나는 입이 닳도록 너희에게 말해 왔지
남겨주신 유산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오직 믿음과 성실뿐이었다는 것을
그럴 때마다 너희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는 위대한 분이라고
철없는 나이에 눈빛으로 말했었지.

그런데 얘들아
먼 발치 어버이 마음 헤아리며
고맙게도 너희는 성년이 되고
백발을 만지작거리며 남은 날을 세는
나의 열 손가락엔 잡히는 것 하나 없이
너희들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온전한 믿음과 성실 그 어느 것 하나도
물려줄 것 없는 어버이인 것을 용서해라
그리고, 유언처럼 남기고 싶은 한 마디
사랑과 축복을 너희에게 빈다는 말뿐인 것을
마지막으로 용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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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손황미  Homepage  수정   삭제  2003/02/05
 
::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버님을 정말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35년 6개월 동안의 교직생활, 한 기관의 장으로 17년 이상을 헌신하신 아버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기관장으로서의 마침과 또 새로운 시작이 가슴설레입니다. 그리고 이 멋진 홈페이지의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아버님의 살아오신 날들처럼 저희도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버님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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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명근  수정   삭제  2003/02/05
 
::  영광의 길
장로님
먼저  축하 인사 올립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멋진 인생길은 장로님을 평소에 존경하는
모든 후배들 에게 귀감이 됩니다.
앞으로도  주님 앞에 서는날 까지 전보다 더욱 보람된 삶이
이어지길 기도 하겠읍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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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홍석주  수정   삭제  2003/02/05
 
::  할렐루야!!!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장로님처럼 훌륭하신 분을
가까이서 뵐 수 있음을...

그것도 주일마다에서
아무때나 뵐 수 있사오니
자주 들려 님의 고운 향기와
높으신 인품을 느끼겠나이다.

진심으로 축하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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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박용주  Homepage  수정   삭제  2003/02/05
 
::  아~ 벌써들 와 계셨네요

<사진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난 내가 일등인줄 알고..좋아했는데... 왜 늦었냐 하면요...
전 여기오다가 '게시판'에 들러서 장로님을 문앞에서 뵙고...
진한? 악수도 하고 찬하도 드리고..그러느라 좀 늦었네여.
모두들 반갑습니다. 이렇게 홈을 방문해주셔서...
장로님은 지금 은퇴식 준비하시느라...먼저 학교에 가셨지요.
자~ 우리도 오늘(8/23 오후3시) 은퇴식에 참석해야죠?
자~제 차를 타고 가시죠.(9인승이니까..) 참, 늦은 이유 못 믿겠으면...게시판에 기보세요.
장로님 그동안 정말 멋있게 사셨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멋진 삶을 사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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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명재  수정   삭제  2003/02/05
 
::  영광의 찬양!!
훌륭하게 교직 생활을 은퇴하심 영광스럼 이고요.
시인으로의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시 솔 길 의 풍성한 발전을 기대하옵나이다 ~~

    아  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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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윤혜신  수정   삭제  2003/02/05
 
::  축하드립니다.
명예로우신 은퇴와 새집장만 모두 축하드립니다.

새로이 시작하시는 새집에서의 모든 일들이 큰 기쁨과 은혜가 되시길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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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원준  수정   삭제  2003/02/05
 
::  우러러 보이는 것 뿐입니다.
아직 모든곳을 둘러보진 못하였지만,
시 몇 편으로 너무 감동 아'은혜가 되었구요.
맘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잘은 모르지만 건강하신 모습으로 은퇴 하셨으리라고 추측이 갈 뿐 입니다.
저는 알아도 저를 모를실줄 알고 있습니다.
전에 시온성가대에서 베이스 를 맡았던 김원준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글은 몇칠째 제가 찿다가 우연히 성경을 넘기다가 로마서 8장 28절에 기록 되어 있었습니다.
협력이란 단어에는 희생이라는 보이지않는 사랑이 숨어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이순간 듭니다.

오늘은 줄이겠습니다.
안경을 쓰시고 안경테 넘어로 바라보시는 얼굴 옆모습이 기억에 살아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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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명숙  수정   삭제  2003/02/05
 
::  홈페이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첫 손님으로 제가 글을 남기게 되니 무한한 영광입니다.
이곳이 주옥같은 글들이 한없이 쏟아져 나오는 훌륭한 산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시솔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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