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학의 시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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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파도여, 파도여 - 대천에서 [2]
  

   파도여, 파도여
    - 대천에서


  

  그대는 내게
  가슴 한편으로 저며오는 전율을 아느냐고
  귓속말로 물었지요
  영원히 가슴에 묻고 살아갈 줄 알았는데
  세월의 물굽이 넘고 또 넘어
  가슴 열어 그 사랑 보여줄 수 있다는 감격으로
  수천 수만 굽이 넘실거리는 몸짓으로
  그대는 전신을 떨었지요
  
  마음은 항상 바다를 거닐고
  파도 소리 그리워
  소라껍질 귀에 대고 있는 그대
  그대 들뜬 몸은 지금도
  출렁이는 파도와 뒹굴며
  사랑을 한창 부화중인가요?




Comments
이프로
  (2004.06.13-13:02:20)  X
감출 수 없는 사랑으로 한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하고 행복하겠지요???
세상을 향한 사랑--
사람을 향한 사랑--
그 어떤 사랑이라도 열정적이고 변치않는 사랑은 아름답고 고귀한 것일겝니다.
바다가 그리워지는 그 어느날--
남상학  (2004.11.14-23:58:42)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은 사랑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사랑이 있는 한 넘어질 수 없습니다.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면 하찮은 사물 속에서도 위대한 사랑을 발견하게 되지요.
그 사랑의 율동을 찾아 어딘가로 또 떠나야할까요?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 중 빨간 글자만 순서대로 반드시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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