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학의 시솔길
 
 

   김관식(金冠植:1934~1970)

충남 논산 출생. 1955년 '현대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함. 생전에 시집으로 '낙화집'(1952), '김관식 시선'(1957)을 간행하였고 사후에 시전집으로 '다시 광야에'(1976)가 엮어짐. 그의 상상력의 연원은 대체로 한문학적 전통과 결부됨.


 
   기형도(奇亨度:1960~1989)

경기도 연평 출생. 연세대 정치 외교학과 졸업. 중앙 일보 기자 역임. 1985년 동아 일보 신춘 문예에 '안개'기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유고 시집 '입 속의 검은 잎'(1989)이 있음.


 
   권 환(權煥:1903~1954)

경남 창원 출생. 본명은 경완(景完). 일본 교토 제대 독문과 졸업. 1925년 일본 유학생 잡지 '학조'의 필화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구금됨. 해방 전에는 카프에서, 해방 후에는 조선 문학가 동맹에서 활약함. 1930년 '조선지광'에 시 '가려거든 가거라'를 발표함으로써 시단에 나옴. 시집으로는 '자화상'(1943), '윤리'(1944), '동결(凍結)'(1946) 등이 있음.


 
   구 상(具常:1919~)

시인 본명은 상준(相浚). 함남 문천 출생. 일본 니혼 대학 종교과 졸업. 영남 일보 주필 겸 편집 국장. 종군 작가단 부단장. 서울대, 서강대 강사 역임. 1946년에 시집 '응향(凝香)' 사건으로 '북조선 문학 예술 총동맹'으로부터 반동 시인으로 낙인찍혀 곧바로 월남. 6.25 때 종군 시인으로 활동했다. 그의 시는 카톨릭 종교 의식을 바탕으로 삼아  인간  존재와 우주의 의미를 탐구하는 구도적(求道的) 경향이 짙다. 시집으로 '시집 구상'(1951), '초토의 시'(1956), '까마귀'(1981) 등이 있음.


 
   고 은(高銀:1933~)

전북 군산 출생. 본명은 고은태(高銀泰). 1952년부터 1962년까지 승려 생활. 법명은 일초(一超). 민족 문학 작가 회의 의장 역임. 1958년 '현대시' 추천으로 등단. '피안 감성'(1960), '해변의 운문집'(1964), '문의 마을에 가서'(1974).'새벽 길'(1978), '조국의 별'(1988), '시여 날아가라'(1987), '네 눈동자'(1988), '눈물을 위하여'(1990), '해금강'(1991), '내일의 노래'(1992), '만인보(萬人譜)' 등 수십 권의 시집 간행. 초기의 허무주의 시편에서부터 후기의 역사 의식과 결부된 전투적 시편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시적 편력을 거친 시인. 소설집으로는 '산산이 부서진 이름', '밤 주막'(1983), '화엄경'(1991) 등이 있음.


 
   강은교(姜恩喬 : 1945~ )

함남 홍원 출생. 연세대 영문과 졸업. 연세대 대학원 국문과 졸업. 문학 박사. 동아대 국문과 교수. 제2회 한국 문학 작가상 수상. 1968년 '사상계' 신인 문학상에 '순례자의 잠'이 당선되어 등단함. 윤상규, 임정남, 정희성, 김형영 등과 '70년대' 동인으로 활동함. 시집으로는 '허무집'(1971), '풀잎'(1974), '빈자 일기'(1977), '소리집'(1982),'붉은 강'(1984), '우리가 물이 되어'(1986), '바람 노래'(187),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1989), '벽 속의 편지'(1992)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붉은 강'(1984), '누가 풀잎으로 다시 눈뜨랴'(1984)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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