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학의 시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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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라보니여 


  
          라보니여

  

      그 옛날
      팔레스타인의 현자(賢者)처럼
      당신의 위대한 이름을 불러 봅니다.
      라보니여
      낮게 더 낮게
      작게 더 작게
      이 땅에 오셔서
      큰 스승으로 사신 이여
      당신은 찬란한 빛이십니다.
      사랑의 빛
      용서의 빛
      평화의 빛
      정의의 빛
      진리의 빛
      라보니여, 당신과 더불어
      한 점 빛이 되지 못한 부끄러움으로
      가늘게 아주 가늘게 흔들립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을 그리는 마음이 불타듯이
      라보니여, 우리 삶의 어둠 속에서
      빛으로 타오르게 하소서
      넘치도록 기름을 부어 주소서.



* 라보니(Rabboni)는 선생을 의미하는 히부리 단어, 랍비의 또 다른 표기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 중 빨간 글자만 순서대로 반드시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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