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학의 시솔길
 
 

login 
  
제목 : 단풍 



단풍





다 고백(告白)하지 못한
사랑의 말들을
죄다 쏟아 놓고
그만 울음을 터뜨리는 산(山)

폭죽 터지듯
울렁이는 가슴으로
하늘에 치솟는 예지의 불길
서로 어울려 부르는
격정의 찬미 소리

모두가 손뼉치며 일어서는
빛들의 함성
가을 밤의 불꽃놀이처럼
짐승같은 야성(野性)의 소리로
천국의 복음이 퍼지네.

눈물의 골짜기 지나
환희로 일렁이는
축제의 대지여,
자연만세 만만세(萬萬歲)
하나님 만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 중 빨간 글자만 순서대로 반드시 입력하세요.
COMMENT 
Name   Password 
 목록


no subject hit
62
무인도   
1573
61
마음의 바다   
1651
60
그대 가까이   
1954
59
해당화   
2054
58
소라의 꿈   
3001
57
바다에 오면 - 어머니날에   
1708
56
  
1854
55
바다를 향해 사는 사람들   
1692
54
그대 꿈꾸는 동안   
1862
53
그 때 당신은   
1536
52
동백은 어둔 밤에도   
1645
51
겨울비   
2909
50
겨울 나무   
1784
49
눈 오는 날   
1593
48
  
1616
47
잎이 떠난 자리   
1516
46
가을 여행   
1564
45
낮은 음정으로   
1647
단풍   
1502
43
가을 풍경   
1725
[1] 2 [3][4][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