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학의 시솔길
 
 

   모티프(motif)

회화, 조각, 문학 등의 예술 작품을 표현하는 동기가 된 작가의 중심 사상.


 
   모순 어법, 모순 형용(矛盾語法, 矛盾形容, oxymoron)

양립될 수 없는 말을 서로 짜맞추는 표현 방법이다. '쾌락의 고통', '사랑의 증오' 등 엘리자베스 시대의 연애시에 나오는 기발하고 독단적인 수사 형태이다. 이것은 또 인간의 자각과 논리를 초월하는 기독교적 신비를 드러내는 것으로서 종교시에서 사용된 표현법이었다. 밀털이 '실락원'에서 "당신의 옷자락은 어두우면서도 눈부시게 빛납니다."라고 하나님의 외모를 묘사하고 있는 것 등이다.


 
   모더니즘(modernism)

어떤 하나의 단일한 사조가 아니라 새로운 수법, 태도, 관점 등을 지닌 20세기 초기 현대 예술의 실험적 경향을 한데 묶어 가리키는 다소 막연한 명칭, 모더니즘은 19세기까지의 전통적 예술 사조와 방법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가지면서 여러 가지 실험적·전위적 모색을 하였다. 그들은 현대 문명의 물질주의와 산업주의를 부정하면서 개인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거대한 물질주의와 기계 문명의 미래에 대해 그들은 대체로 비관적인 전망을 가졌으며, 따라서 이에 적극적으로 맞서기보다는 개인의 고독한 내면 세계나 불안한 정신 상태 등을 주제로 삼았다. 주지주의(intellectualism), 이미지즘(imagism), 초현실주의(surrealism), 다다이즘(dadaism), 심리주의 등의 사조들이 이 범주에 포함된다. 우리 문학에서는 김기림, 김광균, 이상 등을 모더니즘의 범위에 넣어서 말하는 것이 보통이다.


 
   대유법(代喩法)

어떤 유사성을 가진 사물을 통하여 그와 관련되는 다른 사물을 가리키거나, 부분으로 전체를, 혹은 전체로 부분을 나타내도록 하는 비유법, 제유법(提喩法)과 환유법(換喩法)으로 나눈다.


 
   다의성(多義性)

두 가지의 상대적인 분위기나 정경(情景), 주제 등을 일부러 결합시켜 작품을 구성하는 수법이다.


 
   다다이즘(dadaism)

일차 세계 대전 후의 사회 불안을 배경으로 등장한 극단적인 반이성주의(反理性主義)의 한 경향이다. 일체의 제약을 거부하고 기존 질서를 부정, 파괴하는 퇴폐적인 예술 경향으로 나타났다. 초현실주의에 흡수되었다.


 
   내포(內包, intension)

사전적 의미가 작품 구조 내에서 새롭게 이루어 내는 의미. 함축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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